최순실
딸 학점혜택 의혹과 출산관련 의혹
‘최순실
딸’
정유라
씨가 이화여대 학점혜택 의혹이 풀릴 수 있는 정황적 근거
가
나왔다.
우선
정유라 씨 학점에 대한 의혹은
1
훈련,
실습,
연수
등으로 사유로 많은 수업을 빠졌지만 출석으로 인정
2
출석률도
안 좋고 수업도 안 들었는데 B학점을
받았다.
성적
평가 등 학업에 각종 의혹과 잦은 결석에 교수가 F학점을
공언했지만 지켜지지 않았고,
수준
미달의 리포트와 출석 불참에도 불구하고 정유라 씨는 혜택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과제물을 빼먹은 정씨의 e메일에
교수가 극존칭을 써 보낸 답장이 공개되기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수업
참석일수 부족으로 제적 경고를 받자 어머니 최순실 씨가 학교를 다녀간 뒤에는 지도교수가 그만뒀고,
정씨에게
유리하게 학칙이 개정됐다.
정씨는
개정된 학칙을 소급 적용받아 출석하지 않고도 B학점
이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씨는 지난해 3월
이화여대에 입학한 뒤 첫 학기를 다녔지만 출석을 제대로 하지 않아 학사 경고를 받기도 했다.
바로
다음 학기는 휴학했다가 올 봄 학기에 복학했고,
이번에
다시 휴학을 했다.
입학
이후 4학기 중
절반인 2학기를
휴학한 셈이다.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정 씨가 2015년
3월
이화여대 입학 당시 임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정씨 본인의 SNS
글을
통해 확인됐다.
‘찌라시’
형태로
돌던 SNS
캡쳐
사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sbs뉴스
특파원이 독일 현지에서 최순실과 딸 정유라가 더블k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인수한 호텔을 방문 취재하는 과정서 지역주민과 인터뷰 중 아기엄마와 할머니 그리고 작은아이가 함께 살았다는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찌라시로
의심받던 SNS글이
현재 출산을 했음을 추정하는 단서로 확인됐다.
우선
SNS글에서
2015.01.08.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면서 임신25주차(6개월)이
됐음을 공개하는 글을 보면 2015년
5월경
출산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기간은 정씨가 정식으로 휴학을 하지 않았고 출석도 제대로 하지 않고 독일에 머물렀을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보면 해외체류로 사전미팅에 참여하지 못하고 문자메세지로 자료를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이 되기도
했다.
이대가
2013년
승마를 체육특기생 종목으로 추가한 이듬해 정 씨가 승마 종목으로 입학하고,
지난해
체육특기생을 위한 학과 내규를 만들고,
올해
6월
학칙을 개정했으면서 이것을 3월까지
소급적용했다는 게 의혹 이다.
특히 정
씨는 1학기에
학사경고를 받고 2학기에
휴학했는데 이대는 '총장이
인정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학점을 준다'고
개정한 학칙을 소급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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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면 깔 수록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