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다가 다리를 접질러서 인대가 늘어났어요

걷지도 말라고 병원에서 그랬는데 좀 눈치보여서

깁스하고 겨우겨우 출근했는데...

부장이라는 사람이 회사에 손님왔다고 커피심부름을 시키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그리고 다른 남자직원들도 있는데

굳이 다리 깁스한 저한테 커피를. ㅜㅜ 기분 나쁘네요

제 업무에 커피심부름은 없는데 당연히 제가 할일인것처럼 시켜요

당연히 여기지만 않아도 이렇게 기분나쁘진 않을텐데요....

지금 여자라고 이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