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게 맞겠죠
urj**** 2016-12-06
남친이 같은 회사 여직원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걸 이제 알았어요
남친 회사 여직원 중에 한명이랑 어쩌다가 좀 친해졌는데 (같이 밥먹음)
그 여자분이 제 연락처를 남친에게서 어떻게 알아냈는지 모르겠는데 알아내서
이런말 미안한데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는데 같은 여자로서 이건 진짜 아닌거 같아서
자기가 말했다곤 죽어도 말하진 말아달라고 같은 회사 여직원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인거 같다고 하네요
이때까지 회식한다고 늦게 집에 들어갈 때 연락 잘 없었던것
이런거 다 회식 자리라서 그런거라 생각했는데 이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의심만 되는 상황입니다
남친을 믿고 싶긴 한데 그 여자분이 사이코가 아닌이상 그런 거짓말 하지 않을 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