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 길게하고 지금 결혼한지 3년 그러니까 남편이랑만 만난게 어연 9년이 되었어요

저는 남편이 처음이고 그런데 지금 1년 넘게 섹스리스 부부입니다.

얼마전에 제가 하고 싶다고했더니 자기 너무 헐겁다며 자기가 음경 확대수술을 받고 싶다더라고요

제가 인티마레이저를 본게 있어서 그걸 차라리 하겠다니 자기가 작아서 컴플렉스라며

자기가 확대를 하겠데요....

굳이? 난 괜찮다해도 자기가 늘 컴플렉스였다네요 아무리봐도 전 작다고 느껴보진 못했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주말마다 요즘 취미 생활을 한다고 해서 존중해주고 있는데

아무래도 여자가 생긴 거 같아요 저랑 가보지도 않은 곳을 가리키며

저기 스파게티 맛있어 라고 하는데 남자랑 가진 않았을 거 같단 여자의 촉 아시나요

지금 너무 자존심 상하는데 그냥 헤어져야 할지 이혼을 해야할지

(아직 애는 없습니다)

어디다 털어놓을 곳도 없고 ... 푸념 늘어보았어요

큰 커뮤니티에 올리면 왠지 볼 사람들도 많을 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