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월요일 저녁 회식이 있다고 하길래 힘들겠다 했는데
저는 남친을 믿어서 그냥 어제 일찍 잤거든요 감기기운이 있어서요
아까 뭐하냐고 하니까 오늘 반차냈다는거에요.
어제 술 많이 먹었어? 하니까 아니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모텔에서 잤다
그래서 옷을 못갈아입어서 담배 냄새가 너무 많이 베여서 집에 다녀왔따
그러는데 제가 어이가없어서 당당하니 더 어이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