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한듯 안한듯 자연스럽게 화장하는걸 좋아하는데
입술만 진하게 발라도 뭐라하네요...
틴트 바른건데도 뭐라하고 눈화장은 꿈도 못꿔요
넌 지금이 제일 예쁘다면서 진하게 하는건 안어울린대요
그래서 친구들 만날때만 미친듯이 화장하고 남친 만날땐 쌩얼 수준이에요
남친한테 뭐라하고 싶지만 화장빼고는 저한테 다 맞춰주거든요
저같은 분 혹시 있나요?... ㅠ갈수록 이런게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