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동료가 강제로 소개팅시켜줘서 주말에 만났거든요
스타일도 깔끔하고 인상이 선해보여서 호감이 갔는데
이야기하면서 계속 카톡을 하는거같더라구요
거의 폰을 손에서 놓지 않길래 누구랑 그렇게 톡하시냐고하니까
그냥 친구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촉이란게 있잖아요 여자일것 같은ㅋㅋㅋ
동료한테 물어보니까 정말 그랬냐고 예의없다그러고ㅠㅠ
금요일에 보자고 연락왔는데 한번 더 만나볼지 어떻게 할지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