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신 분들 질문이요^^
spu*** 2018-01-10
5월에 식 앞두고 있는데요^^
예랑이 퇴근후에 저녁은 외식하거나 시켜먹어도
아침밥은 꼭 먹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주말마다 엄마한테 요리를 배우고있는데
저희집은 아빠가 요리를 좀 하셔서 반찬 만들때
옆에서 도와주고 그러셨거든요~
그래서 저도 결혼하면 그런 모습을 기대했었는데ㅋㅋ
예랑이는 요리에 관심이 전~혀 없어요
나중에 나 요리할때 도와줄거냐고 했더니
자기는 햄밖에 못굽는다면서...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결혼하신 분들 ㅠㅠ신랑이 옆에서 잘 도와주시나요?
햄만 구울줄 아는건 좀 심한거죠??
아침밥 준비도 힘들거같고 벌써부터 걱정이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