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자상하다느니, 웃을때 매력있다는둥

제 남친 칭찬을 많이 해서 얘가 좋게 봐주는구나~했거든요

제가 남친한테 심술부리거나 싸우면 항상 남친한테 잘해야된다고

그러지말라고 막 그랬었는데..

우연히 남친 카톡 보게됐는데 친구가 하루에 몇번씩 연락했더라구요

점심은 먹었냐 오늘도저만나냐 뭐하냐 이런식으로요

남친은 단답형으로 대답하거나 몇번은 답장 안했던데..

웃긴 영상도 보냈었어요 저한텐 그런거 보낸적 없구요ㅋㅋ

아직 남친한테는 말 안했구요 지금 마음이 너무 심난해서

뭐라고 말해야될지도 모르겠어요ㅠㅠ

남친은 제가 오해하고 신경쓸까봐 일부러 말 안한거같은데..

어쩌면 좋죠 친구랑 관계 정리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