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깨서 코파고 있었는데
하필 그때 남친이 이불을 살짝 걷는 바람에 남친이 봤어요ㅠㅠ
벌레가 들어간거 같다고 가렵다고 했더니 씨익 웃으면서 별말 없었거든요
근데 좀전에 동남아여행지는 코딱지나발루로 가는거 어떠냐고 톡 왔어요..ㅠㅠㅠ
채굴하는줄 알았다고 그래도 사랑스럽다고 막 계속 그러는데
미치겠네요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