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촬영 전에 지흡했었는데 제가 왜 했냐면 키가 큰편인데 상체가 좀 떡대가 있는 편이고

드레스 입으면 하체가 안보이긴 하지만 평소에 하체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어요

주변에서 다들 하는 말이 웨딩 촬영은 뽀샵으로 한다고 해도 본식때는 어떻게 할거냐고

살빼라고 하는 말이 너무 스트레스더라구요 안그래도 결혼 앞두고 긴장되는데ㅠㅠ

그래서 지흡이 답이겠다 싶어서 했어요

주변에는 말 안했구요

흉터 아예 없고 회복이 한달 걸리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다행히 저는 엄청 빨랐어요

지난 주말에 모임 갔는데 다들 저보고 놀라면서 살 너무 빠졌다고

어떻게 다이어트 한거냐고 해서 그냥 미친듯이 했다고 했네요ㅎㅎ

뭔가 속이 후련하더라구요

유지가 중요한데 ㅠㅠ진짜 운동 열심히 해서 근육도 만들고 건강하게 관리하려구요

살 뺄 자신 없으신 분들은 정말 지흡 추천해요

주변에는 말 안하고있어서 추천도 못하고 ㅎㅎ경험자로써 공유하고 싶어서 글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