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30키로 빼고
잘 유지하다가 항상 자극없는 식단으로만 먹어서 유지가 잘됐었는데
5개월전에 남자친구 사귀면서 야식먹고 술먹고 하면서
서서히 몸이 뿔기 시작하더니 무엇보다 식욕억제가 안돼요...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해야지 하고 다음날 되면 어제 먹었던 아이스크림 맛이 생각나고 또 맛 보고싶고 그동안 저염식으로 일정량만 먹었는데 한번 그렇게 먹으니까 입이 터져서
제 스스로 억제를 못하고 하루에 아이스크림 콘 5개 과자 10봉지 치킨 피자 혼자서 다 먹고; 그러다가 50에서 60까지 미친듯이 쪘네요
살찌고 나니까 예전하고 다른 옷태 허벅지끼리 붙고 옆구리에 아랫배에... 등살에..급찐살도 아니고 서서히 쪄서 다시 다이어트 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ㅠㅠ 운동도 재미가없고 하루하루 우울해요
hpl주사 한달권 끊어서 맞아볼까요? ㅜ 아니면 헬스를 다시 다닐까요.. 한달전에 헬스 한달 다녔었는데 운동하면서 먹을거 다 먹으니까
예전보다 근육량이 5키로나 뿔었어요.. 허벅지도 원래 엄청 말랑말랑 흐물흐물 거렸는데 앞벅지가 너무 딴딴해졌어뇨ㅜㅜㅜㅠ
문제는 하체근력만 해서 하체만 근육발달이라고 나왔어요 흑....
아아 ㅠㅠ 괜찮은 시술 있으면 추천좀해주세오...
진짜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다 같이 힘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