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과거 사진이 너무 더러워서 올리지 못하는 점...ㅠ_ㅠ

저의 과거 모습은요... 뱃살이 겹쳐져있었고, 출렁거리는 느낌도 들었던...

옷으로 더이상 커버가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러 지방흡입을 하기로 했었어요

저는 전신 지방흡입을 받았어요.

사실 술을 워낙 좋아해서.... 뱃살이 가장 심하게 도드라졌지만

전체적으로 허벅지나 팔뚝도 많이 튼실했기 때문이에요 ㅠ_ㅠ

지방흡입하고나서는 좀 아팠어서 사실 이렇게까지 내가 해야하나 싶었는데

오히려 수술받고나서 조금씩 변하는 제 몸라인을 보니까

운동을 더 하고싶고 건강도 챙기고 싶어지고 그런 동기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엔 꿈도 못꿨던 복근 만들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지금은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보면 사아알짝 보이긴 할 정도인데

8월말에 여름휴가 가기전까진 확실하게 만들려구요!

맨날 작심삼일에 폭식하고 헬스장에 돈 기부하고 자책하고 했는데

저도 뭔가를 해낼 수 있는 사람이되었다는게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네요 ㅠ_ㅠ

나중에 기회되면 제 복근 사진 여기에 인증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