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왁싱 아니면 뽑던 여자사람이에요ㅋㅋ

번거롭기도 하고 귀찮고 해서 겨울이면 길렀다가 여름이면 뽑는 귀차니즘이 심했었거든요

주변 친구들이 다들 겨드랑이제모를 해도 저는 꿋꿋이 집에서 했었어요.

어쨌든 이제 좀 깨끗하게 관리하고 민소매 입을 때 겨드랑이 확인 하고 싶지 않아서

레이저 제모했어요 ㅋㅋㅋㅋ

어느정도 길러서 와야한다고 하길래 잔디같은 제 겨털을 고대로 병원까지 가지고 갔죠

민망했지만 의사쌤은 친절히 제 겨를 제모해주셨어요ㅋㅋㅋ

다른 레이저제모보다 스무스쿨이 덜 아프다고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고통만큼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다행이 여원장님이 해주신거라 민망함도 잠깐 뿐이더라구요 ㅋㅋ

겨드랑이 3회권 끊어서 3회 다 하고 뽀송뽀송 환해진 제 겨를 볼 때마다 흐믓합니다 ㅋㅋㅋ

여성분들 겨 제모 꼭하세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