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생 튼실한 하체를 갖고 살아가다가 -_-ㅎㅎ

가격부담이 없길래 속는셈 치고 바디보톡스 맞았어요!

저는 어깨가 좁고 키도 작아서 상체는 그냥 아담해요

근데 다리가 ㅠㅠ 진짜 굵어요 그래서 검은 스키니 아니면

롱치마로 맨날 가리고 다니는 그런..

근데 여름엔 그러기도 힘들잖아요

그래서 스트레스 받고하다가 이 좋은 세상에 내가 왜이래야하나 싶어서 ㅠ

검색하고 후기보고 결정해서 거기서 바디보톡스를 드디어 맞았죠.

상담받고 후기볼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확실히 시술대에 누우니깐 조금 심장이 콩닥콩닥? -_-ㅎㅎ 쫄보라..ㅋㅋ

다 받고나서 병원에서 알려준대로 열심히 마사지를 했는데요

거의 6~7일 지났나? 그래도 효과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ㅠㅠ

그래서 불안했었는데 거기서 시간 좀 지나니깐 붓기가 빠져서 그런가

근육 튀어나온 라인도 줄어들고 다리 두께가 확실히 얄상해졌어요 ㅎㅎㅎ

그동안 왜그렇게 미련하게 살았나 싶네요 ㅠㅠ

저처럼 하체 고민하셨던 분들은 바디보톡스 한번 고려해보시길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전 효과 괜찮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