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턱 무턱하는데 저는 제가 무턱인지도 몰랐어요
근데 친구들이 저보고 무턱이 맞다는거에요
저는 그냥 제 얼굴이 동그란줄만 알았거든요 ㅠㅠ
일단 2cc만 구매해서 갔는데 2.5cc는 넣어야할 거 같다고 해서
0.5cc더 결제했네요
하고 나니까 브이라인이 되었어요
머리 하러 갔는데 제가 평소처럼 둥근얼굴에 어울리는 머리스타일
해달라니까 미용사분이 고객님이 무슨 둥근얼굴이냐고 -_-
그니까 전 무턱 때문에 여태껏 둥근얼굴이었나봐요 ㅠㅠ
머리까지 했더니 다시 태어난 느낌이에요
얼굴 둥그신 분들 내가 알고보면 무턱인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ㅠㅠ